2026년 6월 학교 건축 보고(집행 내역 및 공정 현황)

탄자니아 다르살렘 동남쪽 땅끝마을 키감보니 펨바음나지 지역의 커뮤니티를 위한 학교 건축 현장 보고 방식을 변경합니다. 그동안 현장 소식과 사건 사고 중심으로 전해드리던 방식을 개편하여, 앞으로는 매월 예산 집행 내역, 현재 작업 현황, 그리고 향후 예정 공정을 정리하여 공유합니다. 학교 건축에 후원금과 기도로 동참해 주시는 모든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 6월 말, 탄자니아 중앙정부로부터 학교 부지의

탄자니아에서 온 편지 (건축 후원금 모금)

탄자니아는 초등학교 4학년과 7학년에 국가시험이 있으며, 시험에 실패하면 상급 학년으로 진급할 수 없어서 상당수의 학생들이 학교를 중도에 이탈하고, 초등교육조차 충분히 마치지 못한 채 값싼 비공식 노동시장으로 유입됩니다. 일부 여학생들은 이른 나이에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고,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된 이들은 학업과 경제활동의 기회를 잃게 되어, 결국 이들은 빈곤의 악순환에 진입합니다. 이를 끊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최소한 초등교육을

2026년 2월 활동-학교짓기 (우물 이야기)

건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이웃집 연못의 물도 거의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이후에는 태양열 펌프를 이용해 물을 끌어 쓰는 인근 가정에서 물을 구입해 사용했으며, 한 번에 1,000리터씩 운반해야 했기 때문에 운반과 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어렵게 실어 온 물은 땅에 묻어둔 2,000리터 물탱크에 저장한 뒤, 다시 20리터 물통에 나눠 담아 일꾼들이 작업하는 곳까지 오토바이로 옮겼습니다. 건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