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7학년 국가시험이 끝난 뒤 학교 주변은 참 한산합니다.
이제 다음주에는 중등학교 2학년의 국가시험이 있어서 division 1이 되느냐의 문제로 시끄럽겠죠.
우리 길거리교실은 공휴일 제외 비가오든 햇빛이 뜨겁든 상관없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보건소에서 애들을 기다립니다. 웃는 아이 하나하나가 정말 눈꽃송이 같아요.
이 글과 사진을 보는 모든 분들에게도 이 예쁜 아이들이 눈꽃송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 스타벅스 아아 한잔 양보하면 길거리교실 10명의 아이들에게 공책과 볼펜을 후원할 수 있습니다
☆ 길거리교실은 탄자니아 현지 구청과의 협업으로 아이들이 초등학교를 무사히 졸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10대 초반의 임신과 탈선을 최소 10대 중반 이후로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