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라고 모두가 헐벗고 굶주리고 아무곳도 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이곳 사람들이 가난하고 가진 것은 없지만 그래도 생존을 위해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고 아이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길거리교실에 참석하는 아동 및 청소년의 대다수는 극빈가정의 아이들이고, 부모와 학교의 사각지대에서 살아갑니다. 두자리 숫자를 못읽고 덧셈 뺄셈의 의미를 모르는 초등학교 고헉년 아이들은 부끄럽고 매맞을까봐 모른다는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 외로운 아이들을 매일 오후 3시부터 다르살렘 키감보니의 7곳의 보건소에서 기다립니다.

아이들의 참석횟수가 많아질수록 얼굴이 밝아지고 마을이 바뀐다는 것을 그 놀라운 모습을 매주 보고 있습니다.아이들의 배고픔과 더러운 의복을 보지마시고 눈빛과 미소를 봐주세요. 이 아이들이 성장하여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손을 잡아주세요.

☆ 스타벅스 아아 한잔 양보하면 길거리교실 10명의 아이들에게 공책과 볼펜을 후원할 수 있습니다 
☆ 길거리교실은 탄자니아 현지 구청과의 협업으로 아이들이 초등학교를 무사히 졸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10대 초반의 임신과 탈선을 최소 10대 중반 이후로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