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에서는 일주일에 이틀, 공립 초등학교 한곳에 손씻기 및 교통안전 교육을, 한달에 1회 구급상자함 설치를 나가고 있습니다. 4월은 이스터 전후의 이틀간의 공휴일, 라마단이 끝나고 있는 공휴일, 탄자니아 본토와 잔지바르 합병일 등 휴일이 굉장히 많아 출석율이 낮기때문에 4월에는 키부구모, 키사라웨2 초등학교 두곳에만 나갔습니다.

이런 참여식 교육이 생소한 아이들은 활동가들의 손동작과 장난스러운 말투에 웃음이 터지고 폭우에 푹 젖은 학교가 환해집니다.

Kibugumo 보건소 근처의 Kidete 중등학교와 Dege 보건소 근처의 Nguva 중등학교에 구급상자함을 설치했습니다. Kibugumo와 Dege는 인도양에 가까운 지역으로 특히 Dege는 시내와 상당한 거리가 있어 보건소에서 간단한 진료를 받더라도 의약품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곳입니다. 두 학교에 설치한 구급상자함은 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접근하기 쉽도록 학교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사무실에 설치했고 1년에 2회 약품 재고를 확인하고 추가 보급합니다.

☆ 스타벅스 아아 한잔 양보하면 길거리교실 10명의 아이들에게 공책과 볼펜을 후원할 수 있습니다 
☆ 길거리교실은 탄자니아 현지 구청과의 협업으로 아이들이 초등학교를 무사히 졸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10대 초반의 임신과 탈선을 최소 10대 중반 이후로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