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거리교실 2023년 2월 참석현황 알려드립니다.
Jonny, Rose, Maulid, Kadir 등 4명의 활동가가 월수금 3곳의 보건소, 화목토 4곳 등 총 7곳의 보건소에서 활동하였습니다. 2월에는 총 24일 활동했으며 총 1,555명의 학생이 왔고 1일 평균 65명이 참석했습니다.
보건소별로 통계를 보면
월수금 길거리교실이 열리는
음지므웨마 247명, 므원고조 379명, 므와송가 보건소에 171명
화목토 길거리교실이 열리는
키바다 44명, 키사라웨2 283명, 키부구모 215명, 대게 보건소에 216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중 키바다 보건소의 참석율이 가장 낮아, 올해 추이를 잘 지켜보다 2024년에는 폐쇄 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이사항으로는,
2월 4일부터 자원봉사자 (여) 1인이 길거리교실에 합류하여 2월 21일 떠나는 전날까지 활동하였습니다.
봉사자의 공항 라이드, 봉사 활동지역으로의 이동 경비, 게스트하우스 체류(숙식 및 청소) 비용 전체를 탄자니아 현지 NGO 경비로 지출하였습니다.
한국에서 탄자니아로 송금되는 펀드(라고 부르기는 소박한 금액이지만)는 1년 약 3만불입니다. 한 달 동안 대략 2500불을 현지 활동을 위해 굴리는 NGO가 만들어낸 결과물임을 기억해주시고
굉장히 뜨겁고 끈적이는 이 시기, 수고한 활동가들을 위해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