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에 반가운 친구가 AIO House에 왔어요.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막 졸업하고 이곳에 20여일 체류하며 길거리교실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기존에 올인원이 구급상자함을 설치하고 의약품울 지원했던 기관과 학교를 방문하여 새 의약품으로 교체 및 추가할 예정입니다.

탄자니아에 온 뒤, 기온 습도 등의 환경과 먹거리와 잠자리가 바뀌고 와이파이가 없는 외부와 단절된 곳에서 첫 3일동안 매우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던 자원봉사자는, 토요일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매일 길거리교실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일주일이 지난 지금, 이제 이곳에 잘 적응하고 있고 길거리교실 아이들과의 공부와 다양한 활동을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통화와 인터넷이 가능한 현재 통신사의 SIM을 오늘 전달했음에도 이제는 필요없다고 웃는 봉사자.
우리 봉사자가 떠나는 시간까지 사고없이 잘 지내다 갈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