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서로를 보며 까르르 웃습니다.

너 왜 왔어? 할머니집 간다며?

아직 안갔어. 엄마가 안가. 너는 왜 왔어? 너는 학교 안올거라며?

집에 있기 싫어서. Darasa La Mtaani(길거리교실) 오려고. 학교는 집보다 싫은데 학교 안가면 집에서 일시키니까 여기 못와. 그래서 학교왔어.

맞아 우리 엄마도 땅파라고 시켜. 공부하는게 더 좋아

나는 물길어오래. 그거 무거워 몸이 다 젖고. 그래서 도망쳤어.

깔깔깔

AIO는 이 아이들의 인생을 바꿔줄 수는 없지만, 삶을 대하는 태도에 다른 색깔을 입혀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감히 행복이라고 부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 스타벅스 아아 한잔 양보하면 길거리교실 10명의 아이들에게 공책과 볼펜을 후원할 수 있습니다 
☆ 길거리교실은 탄자니아 현지 구청과의 협업으로 아이들이 초등학교를 무사히 졸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10대 초반의 임신과 탈선을 최소 10대 중반 이후로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