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므원고조 보건소는 페리에서 해변가도로를 따라 음지므웨마 키부구모 마을을 지나 대략 20키로미터 정도 남쪽으로 내려오면 나오는 마을입니다. 지역명은 Kigamboni District, Somangira ward, Mwongozo 입니다.
므원고조 보건소는 지난 6년 넘게 키바다 보건소에서 근무하던 보건소장이 최근 근무지를 옮긴 곳으로, 높은 인구밀도에 비해 보건소는 상당히 한적한, 환자가 많지 않은 곳이라고 합니다. 메인 도로는 포장도로이기는 하나 다르살렘 시내에서 꽤 먼 곳이라 고맙게도(?) 외부에서 유입되는 외지인이 많지 않아 AIO 활동에 호응도는 굉장히 좋고 길거리교실에 참석하는 학생 숫자는 굉장히 많은 편입니다. 월수금 길거리교실이 열리고 금요일이 스포츠데이로 운영되며 1일당 40~50명의 학생이 참석합니다.
주민 대다수는 농업에 종사하고 키감보니 구청이 가까워 구청공무원 상당수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므원고조 초등학교공립, Amka 초등학교와 Excel 초등학교 이상 사립 이 있고 대형 교회가 몇 곳이 있고 리조트가 해변가를 따라 있습니다.
사진의 활동가는 Kadir는 가장 마지막으로 합류한 직원으로 일에 대한 욕심이 많고 애들과 놀이의 합이 몹시 좋습니다. 키창가니 AIO 학교부지 풀을 치거나 다른 직원이 갑작스레 휴가를 가야할 때 빈 자리를 채워주는, 항상 열심인 Kadir입니다.
이상 키감보니 므원고조 보건소와 활동가 Kadir를 소개해드렸습니다.
☆ 스타벅스 아아 한잔 양보하면 길거리교실 10명의 아이들에게 공책과 볼펜을 후원할 수 있습니다
☆ 길거리교실은 탄자니아 현지 구청과의 협업으로 아이들이 초등학교를 무사히 졸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10대 초반의 임신과 탈선을 최소 10대 중반 이후로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