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와쏭가 보건소는 큰길가 키바다 보건소에서 약 15Km 떨어진 곳으로 비포장 마사토 길을 달려야 나옵니다(Chekeni Mwasonga 로 검색해보세요). 지역명은 Kigamboni District, Kisarawe II ward, Mwasonga.
주변에 초등학교 한 곳이 있고 주민 대부분은 농사를 지어 살아갑니다.므와쏭가는 AIO 학교부지로 가는 길목이기도 하고 가장 근거리의 번화가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위성사진을 보시면 주변 대부분이 녹지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펨바음나지로 들어가는 길목이고 버스 정류장이 있어 그나마 산업이 발달한 곳이지만 키바다~므와쏭가 구간의 버스비는 다른 곳에 비해 비싼데다 키바다를 벗어나 다른 곳으로 가려면 다시 버스를 타야해서 주민들이 쉽게 움직이기 힘든 지역.
소규모의 구멍가게 수십개가 큰 길가를 따라 배치된, 장터가 형성되어 있을 뿐, 농사 이외에 먹고살 방법이 없다는 점에서는 키감보니 다른 지역과 유사합니다. 그래도 농사를 짓기 때문에 시내의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에 비하면 이곳 학생들은 밥은 먹고 다니는 곳입니다.
워낙 외진 곳이라 다른 NGO나 미셔너리의 방문이 거의 없어 우리 AIO 활동가들이 미치는 영향이 꽤 큰곳이기 때문에, 활동가들의 행동과 옷차림에 신경을 쓰는 곳이기도 합니다.
므와쏭가 보건소에는 이번 주에 활동가 Maulid가 활동하는데 일주일에 두번 오전, 시내의 교사 학교를 다니고 있고 2023년도 5월에 유치원 교사 자격증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상 키감보니 므와쏭가 보건소를 소개해드렸습니다.
☆ 스타벅스 아아 한잔 양보하면 길거리교실 10명의 아이들에게 공책과 볼펜을 후원할 수 있습니다
☆ 길거리교실은 탄자니아 현지 구청과의 협업으로 아이들이 초등학교를 무사히 졸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10대 초반의 임신과 탈선을 최소 10대 중반 이후로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