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자재 주문과 배송-벽돌

탄자니아에서 건축 자재를 주문하고 배송받는 과정은 한국의 건축 자재 시장과 좀 다릅니다. (사)올인원에는 건축 전문가가 따로 없기에, 후원자님이 한국의 환경과 비교해 보실 수 있도록 현지에서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 벽돌로 시작할께요. 이곳의 벽돌은 재료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첫째는 모로고로(Morogoro) 등지에서 구한 붉은 흙을 빚어 구운 ‘빨간 벽돌’입니다. 특별한 기계가 없이

2026년 7월 학교 건축 이야기

6월이 지나 7월이 되었음에도 여전히 도로 상태가 나빠 무게가 나가는 자재를 받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당분간은 현장에 있는 재고를 활용해 건축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우선 5구간의 수평 콘크리트 작업을 마무리한 뒤, 작년 10월경부터 우기 직전까지 받아둔 잔여 벽돌을 사용해, 기초 콘크리트가 끝난 절반의 구간(1~6구간)을 돌며 기초 위에 2단에서 5단까지 벽돌을 쌓아 올렸습니다. 다르살렘, 특히 키창가니 지역은 해변가와 가깝고,

2026년 7월 학교 건축 보고(집행 내역 및 공정 현황)

2026년 7월 건축 관련 집행 내역과 공사 진행상황 보고합니다. 먼저, 5-1 구간의 수평방향 콘크리트를 끝내고 기둥 안팎으로 조각벽돌을 붙였습니다. 이로써 1~6구간의 기초벽돌 및 기초 콘크리트를 끝냈고, 7~10구간의 기초가 남았습니다. 7월 초, 여전히 길 상태가 나빠 벽돌을 받을 수 없자, 작년에 쓰고 남았던 벽돌이 있던 1~3구간의 기초 위에 벽돌을 2~5단까지 쌓아 모두 소진했습니다. 벽돌 주문을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