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로운 해, 새로운 이야기
2025년 1월 중순,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2025년 1월 중순,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큰 비가 모두 지나가자 방학이 시작됐고, 7월, 드디어 정상적인 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봉사자와 어머니의 방문이 있어 준비에 굉장히 분주했지만 방문객과 체류자들 모두가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라마단이 왔습니다. 무슬림이 많은 다르살렘. 가난해서 하루 두끼 먹기도 힘든 가정이 많은데 라마단은 또 지킵니다. 그와 동시에 우기도 찾아왔습니다. 아이들에게 가장 고달픈 시간. 비에 몸이 젖어 춥고 밥을 굶어 배가 고픈 아이들. 하지만 신기하게도 웃음을 잃지 않습니다. 학생들과 종이접기를 시작했는데, 색종이가 신기한 아이들은 종이접기보다는 색종이의 질감과 화려한 색깔에 더 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