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주간 AIO의 지부장이 한국출장으로 자리를 비웠지만, 우리 활동가들은 빈자리가 티나지 않도록 열심히 일했습니다. 학생들 대다수는 이미 다르살렘 바깥, 부모님의 고향에 놀러가서 참석하는 학생 수는 줄어들었지만 그만큼 소수의 학생에게 더 집중해서 공부를 가르치고 놀이를 했어요.
이제 길거리교실은 오늘부터 4주간의 방학에 들어갑니다. 검정날 최소 20일의 휴가를 보장하고 있는 AIO는 12월~1월에 약 검정날 20일간, 6월경 일주일 정도의 장기 휴가를 주고, 집안에 문제가 있거나 건강에 문제가 있을 때 화목토를 제외한 날에 쉴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우리 길거리교실 아동들과 활동가들 모두 푹 쉬고 재 충전하여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 스타벅스 아아 한잔 양보하면 길거리교실 10명의 아이들에게 공책과 볼펜을 후원할 수 있습니다
☆ 길거리교실은 탄자니아 현지 구청과의 협업으로 아이들이 초등학교를 무사히 졸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10대 초반의 임신과 탈선을 최소 10대 중반 이후로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