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3시반경부터 쏟아지기 시작한 비는 여전히 지금도 퍼붓고 있습니다. 대우기 때 비가 오듯 퍼 붓는데, 며칠이나 올지 좀 걱정이네요. 이곳은 과거의 전통적인 방식으로 농사를 짓기 때문에 날씨에 굉장히 예민합니다. 그래서 폭염이나 폭우 때 곡물과 채소값이 폭등해요. 코로나 이후 꾸준히 오른 소비자 물가에 불안정한 예측하지 못한 날씨.. 그래도 이곳 사람들은 어떻게든 살아내겠지요.
첨부 영상은 어제 토요일의 활동입니다. 영상 초기에 갑자기 나타난 동네 아저씨, 아이들 공차는 모습에 한동안 같이 공을 차다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모습이 참 재미있어요. 자전거를 타고가던 행인도 들어갈까 말까 고민하는 듯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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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아아 한잔 양보하면 길거리교실 10명의 아이들에게 공책과 볼펜을 후원할 수 있습니다
☆ 길거리교실은 탄자니아 현지 구청과의 협업으로 아이들이 초등학교를 무사히 졸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10대 초반의 임신과 탈선을 최소 10대 중반 이후로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