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참 무더운 하루였습니다. 실내에 있는데도 땀이 주루룩 흘렀는데 작은 교실에 빽빽하게 앉은 아이들은 얼마나 덥고 지쳤을까요. 집에 들러 옷을 갈아입고 나온 어린 아이들을 보면 애틋하고 고맙기만합니다. 가방과 신발이 비싼 나라, 모두가 슬리퍼에 흙이 잔뜩 묻어 지저분하지만 뭐 어떻습니까 아이들은 여전히 즐겁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데요. 우리를 찾아온 이 소중한 아이들에게 뭘 더 해줄 수 있을까 고민하는 시간입니다.

☆ 스타벅스 아아 한잔 양보하면 길거리교실 10명의 아이들에게 공책과 볼펜을 후원할 수 있습니다
☆ 길거리교실은 탄자니아 현지 구청과의 협업으로 아이들이 초등학교를 무사히 졸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10대 초반의 임신과 탈선을 최소 10대 중반 이후로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