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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올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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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페이스북에 썼던 글을 정리해서 올립니다*


학교 분류

탄자니아의 학교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국공립/사립/인터내셔널

사립과 인터내셔널은 설립 주최가 누구냐에 따라 미셔너리/NGO/회사로 분류할 수 있다.

공립학교는 모두 구청의 District Education office의 관리를 받는데 사립을 포함한 모든 학교는 구청소유이다. 사립이 왜 구청소유냐고 물을 수 있는데 한국의 의료재단을 생각하면 되겠다. 개인소유인듯 하면서 개인소유가 아닌것.


학제

공립이든 사립이든 학제는 초등 7년, 중등학교 4년 advanced  중등 2년, 이렇게 총 13년의 교육 과정 이수 후 대학 입학 자격이 주어진다. 외국에서 탄자니아의 대학교로 입학하려는 경우 쉽지 않다. 외국에서 온 친구는 12년도 인정해준다고 하는데 이는 확인해봐야한다. 시험 후 1지망부터 3지망까지 원하는 학교 및 학과를 TCU(대학관리기관, 대학교는 교육부 소속이 아니다)에 이를 적어내면 그 중 하나에 뽑히거나 쌩뚱맞은 학교에 선택될 수 있다.


학비

사립초등학교 학비는 보통 년 130만실링에서 200만 실링 내외, 사립 중등학교는 보통 150만~250만 실링 내외인데보딩스쿨(기숙학교)의 경우는 100만 실링 정도가 추가된다고 보면 된다. 이곳 부모들은 보딩을 굉장히 선호하여 유치원때부터 보딩스쿨에 보내기도 한다. 탄자니아 실링을 반으로 나누면 대략 한화이다. 식비와 문구류(연필볼펜제외)가 학비에 포함되어있다. 단 교통비 교재비 불포함

국공립 초등학교의 학비는 무료, 국공립 중등학교(Form 4까지)의 학비는 무료. Advanced level인 Form 5,6는 학비가 있다. 따라서 극빈만 아니라면 4학년 까지는 다닌다. 학용품지원이나 급식, 교재 지원 이런것 없다.

국립대학의  학비는 사립 중등학교보다 저렴하다. 사립대학교의 학비 역시 굉장히 저렴한 편인데, 이곳에 대학이 워낙 많아서 경쟁을 하는 것도 있고, 지원자가 별로 없다.


국가시험

초등학교 4, 7학년은 1년에 1회 국가 시험이 있어서 학교 평균 전체 평균 전체 석차 등을 리포트하는데 이 시험 특히 4와 7학년 결과에 따라 사립학교 신입생 지원율이 달라진다. 학기중 전학도 불사한다. 

중등학교 역시 국가시험이 있다. 4학년 떄 advanced level로 진학하는 시험을 보는데 이때 불합격하는 학생이 꽤 많고, 이 경우 대학진학을 위해서는 college(한국의 단과대 아님)나 기술학교(VETA. 다양한 과가 있고, 해당 자격증을 딸 수 있다.), 교사 자격증을 주는 college에 진학후 입학시험을 본다. 

서울대격인 다르살렘대학내에 교육대가 있다. 여기는 정식 대학으로 졸업후 학사학위를 받는다.

중등학6학년도 국가시험을 보고 대학을 진학한다. TCU에 원하는 대학을 지원하는 시스템.

  

교복

유치원부터 중등학교 6학년까지 공립사립할 것 없이 교복을 입는다. 양말이 지정된 곳도 있고 보통은 하얀색, 스포츠데이는 검정색을 신기도 한다.

국공립 초등학교의 일반 교복은 상의 흰색 하의 남색으로 모두 동일하고 사립학교의 일반 교복은 모두 다르다.
스포츠데이용 게임수트는 학교마다 다르다. 세컨더리 (중고등학교)는 공립도 학교마다 교복이 다르다


유치원

공립사립할 것 없이 유치원(nursery school)이 있는데, 사립학교의 경우는 학비가 초등학교와 유사하고 동일한 시간에 등하교한다. 공립 유치원은 무료. 하지만 밥을 안주고 12시경 끝난다.


급식

2016년까지는 부모가 십시일반 격으로 조금씩 식료품이나 돈을 학교에 가져가면 교사들이 그걸로 밥을 해서 애들 먹였다. 현 대통령 집권 후, 그것을 뇌물로 간주하여 가져오면 안된다 못을 박고 무상급식 실시를 외쳤는데.. 현 정부는 이걸 지금 까먹으신듯.. 무엇보다 공립교육을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세세한 얘기는 저의 안전을 위해 할 수 없음을 이해부탁드립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메일 주세요)


교사

사립이든 국공립이든, 초등학교 교사는 한국처럼 교육대학교 비스꾸무리한게 있는데 상당히 성적이 낮은 수준의 애들이 진학한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탄자니아의 교사들은 대부분 99.9%는 중등학교 5학년 진학시험을 떨어져 교사가 된 것이고 그들이 이 나라의 초중등 교육을 위해 일한다는 아이러니. 사립학교 역시 이런 사람을 교사로 체용하는데(다르살렘 대 출신은 교사 인건비 단가가 다르니까) 영어를 공립학교 교사에 비해 좀 할 뿐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면 되겠다. 중등학교 교사도 마찬가지. 

그래서, 과학 교사인데 본인도 잘 모르면서 공부도 안하고 애들 가르치는 격...그래도 사립은 더 나은게 최소한 영어가 가능한 교사만 뽑고 월급도 공립보다 조금 더 높고 제때주기때문에, 교사들이 사립을 선호한다.


체벌

2017년년부터 학생 매체벌은 금지되었다. 그럼에도 많이 때리는데 공립학교는 사정없이 두들겨대고 사립은 교장(head teacher)가 누구냐에 따라 학교 분위기가 달라진다. 미셔너리든(한인계 미셔너리 포함)계 뭐든, 교사의 질이 똑같다고 보면 되기때문에.

교복을 입은 여학생에게 부모 형제 친척 제외 남성이 시시덕거리며 말걸면 잡혀간다. 워낙 성적으로 오픈된 나라이기때문에 대놓고 언어 추행을 하고 상대가 noop하면 바로 물러나기때문에 성추행 성폭행은 그닥 빈번하게 일어나지 않는다. 학생이 임신한 경우 보통 학생 스스로 학교를 안나가고, 학교측이 인지한 경우 퇴학당하기 때문에 여학생에게 더 잔인해 보인다.


여기에 좀 불편한 진실이 있는데, 진짜 가난한 집 애들은 중등학교는 언감생시. 교복을 안(못)입는 극빈층 여 아동은 이런 사회적 보호장치의 사각지대에 있다는 점. 


* 다음주에 교육 관련 두번째 이야기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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